본문 바로가기

경제

애덤스미스 '보이지 않는 손'

반응형

애덤 스미스(Adam Smith) 스코틀랜드출신의 영국의 정치경제학자이자 윤리철학자이다.  《국부론》(An Inquiry into the Nature and Causes of the Wealth of Nations)의 저자로  고전경제학의 대표적인 이론가이다. 애덤 스미스는 일반적으로 경제학의 아버지로 여겨지며 자본주의 자유무역에 대한 이론적 심화를 제공했다.

 

 

고전 경제학

-고전 경제학은 18~19c 지배적인 경제학 학파를 의미한다. 영국에서 농업 혁명, 산업 혁명에 기반하여 자본주의 경제가 성립하는 역사적 상황을 배경으로, 중상주의나 중농주의 학설을 비판하면서 국가들이 군주제에서 벗어나 자본주의 민주주의 국가로 이주하는 것을 도두며 성립하였다. 

 

보이지 않는 손

- 자유시장경제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힘을 비유한 말이다. 개인의 이익, 생산, 소비의 자유를 통해 사회 전체의 이익이 실현된다는 의미이다.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에서 처음 등장한 용어로 자유 시장이 개인에게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것을 뜻한다. 

- 보이지 않는 손은 자유방임주의의 일부로, 정부나 기타 개입없이 시장이 균현을 찾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국부론

- 원제는 ‘여러 국민의 부의 성질과 원인에 관한 연구’이지만 줄여서 ‘국부론’이라고 부른다. 나라가 부강해지는 원인을 여러 나라와 비교한 결과를 바탕으로 근본적으로 파헤치고, 그 나라와 국민의 번영을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애덤 스미스는 어떻게 해야 더 잘 살 수 있는지, 방법을 제시한다.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우리 삶의 현실을 파악하고 그 원리를 경제라는 용어로 설명할 수 있게 된다. 경제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경제정책의 방향이 드러나면서 자본주의가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다.

 

국부론의 현대적 해석

- 재력의 확장은 진보를 가져왔으며, 문명의 수준은 거칠 것 없이 향상되었다. 한동안 칼 마르크스가 사회주의 건설을 내세웠다. 마르크스는 애덤 스미스가 주장한 시장의 발전과 개인의 선택영역 확대과정을 자본주의라고 말하면서 그 타파를 외쳤다. 세상의 진보를 가져오는 발전원리는 이미 애덤 스미스가 충분히 설명했다. 그럼에도 세상은 그 원리를 따르지 않고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 자유방임 원칙은 끊임없는 정부의 통제와 개입에 의해 훼손되고, 작은정부 원칙은 복지국가로 변질되고 있다. 

  『국부론』의 모든 내용이 완벽한 것은 아니다. 지식의 발견이 더해져온 만큼 내용을 새롭게 해석하는 일은 필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애덤 스미스가 핵심으로 삼은 분업원리, 작은정부, 시장경쟁, 개방화를 뒤집는 주장을 하는 것은 잘못된 해석이다. 세계는 지금 유럽 재정위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 시점에서 이 책의 현대적 의미는 분명하다. 정부의 규모를 키우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는 ‘작은정부론’의 재강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정부개입주의, 복지국가에 대해 애덤 스미스는 이미 오래 전에 경고한 바 있다.

 애덤 스미스의 철학을 계승한 현대판 『국부론』으로 어떤 책이 있을까? 윌리엄 번스타인이 쓴 『부의 탄생』은 애덤 스미스가 오늘날 경제문제를 보았다면 그 해법으로 내놓음직한 책이다. 또 존 맥밀런이 저술한 『시장의 탄생』도 추천도서로 꼽고 싶다. 국내 학자가 쓴 책으로는 좌승희의 『신국부론』이 현대적 해석을 담고 있다.

 

윌리엄 번스타인이 쓴 『부의 탄생』

- 자본주의 의 발전 원동력 1) 재산권 2) 과학적 합리주의 3) 자본 시장 4) 통신과 수송

- 위 네가지 요인이 정착되기 전까지 어떤 나라도 번영을 누릴 수 없다. 즉, 경제 발전으 ㄹ위해서는 번영을 촉발시킬 수 있는 조건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반응형